1. 꽃꽂이할 때, 물에 잠기는 잎이나 가시가 없도록 한다.

2. 꽃꽂이할 화병의 길이와 꽃은 1:1.5-2를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3. 화병 입구와 가까운 곳은 꽃의 얼굴이 위치할 수 있도록 한다.

꽃꽂이 초급자는 손질이 쉽고 한 종류 꽃만으로도 그럴싸한 꽃꽂이가 되는 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존재감이 있는 거베라, 라넌큘러스, 튤립 등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꽃은 꽃의 얼굴 자체가 무게감이 있기에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꽃은 어떻게 꽂으면 되냐고요? 한 송이는 짧게 잘라 화병 입구 가까이 오게 했다면, 두 번째 꽃은 조금 길게 하여 첫 번째 꽃과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높낮이를 주는 것이 어렵다면, 꽃 자체에 높낮이가 있는 스프레이 장미, 안개꽃, 핑크터치와 같이 한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린 형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체적으로 높낮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같은 길이가 되지 않게만 신경 써서 툭 꽂으면 완성!

꽃꽂이 중급자는 손질이 비교적 쉬운 꽃을 선택하되, 두 종류 혹은 세 종류 믹스하여 꽃꽂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미, 카네이션, 라넌큘러스와 같은 한 종류의 꽃에 피토스, 유칼립투스와 같은 그린 소재를 믹스하면 빈 곳 없이 채워지는 매력이 있죠.

꽃을 꽂을 때는 어떤 점을 유의하면 되냐고요? 이 역시 한 송이는 짧게 잘라 화병 입구 가까이 오게 했다면, 두 번째 꽃은 조금 길게 하여 첫 번째 꽃과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꽂으셨다면, 이제 빈 공간에 그린 소재를 틈틈이 채워주세요. 어느새 완성된 풍성한 꽃꽂이에 만족스러울걸요?

꽃꽂이 상급자는 메인 소재, 그린 소재, 얼굴이 비교적 작은 필러소재를 모두 갖춘 꽃꽂이를 추천합니다.

장미, 카네이션, 라넌큘러스와 같이 한 대에 꽃 얼굴이 하나 달린 스탠다드 형태 혹은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꽃을 메인으로 하여 그린 소재와 필러 소재를 정하여 꽃꽂이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꽃꽂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꽃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메인 소재는 카네이션, 장미와 같이 스탠다드 형태 혹은 형태가 독특한 꽃을 골라주시고요.

그에 맞는 컬러의 스프레이 카네이션, 스프레이 장미와 같이 얼굴이 작은 필러 소재를 정하면 좋겠죠? 마지막 그린 소재 역시 컬러감을 잘 보고 유칼립투스나 피토스로 선택하면 됩니다.

꽃을 다 고르셨다면, 먼저 그린 소재로 쿠션감을 주어 전체적인 화병의 라인을 잡아주고, 그 후 메인 소재로 컬러감을 줄 곳에 높낮이를 주어 꽃아줍니다. 필러 소재는 사이사이 빈 공간에 꽂아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