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꺼낸 겨울옷에서 세균이? 니트·코트·패딩,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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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니트나 코트 등은 물론 얇은 패딩을 입은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요즘처럼 오랜만에 겨울옷을 꺼내 입으면 종종 가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옷 속에 번식한 세균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심할 경우 피부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겨울옷을 ‘건강하게’ 입을 수 있을까요?

니트나 털실 소재 목도리,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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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류는 살이 얼기설기 짜여 있어 공기가 많이 함유하여 보온성이 좋지만, 진드기나 그 밖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털실 소재 목도리로 코와 입을 감싸면 입김에서 나오는 습기까지 갖춰져 균 번식에 더욱 용이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니트류나 털실 소재 목도리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하는 것이 좋고, 햇볕 쨍쨍한 날 최소 한 시간 정도 말려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사용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해 균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패딩, 세탁 후는 물론 평소에도 통풍이 되는 곳에 단독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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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을 세탁한 후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에도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패딩에는 솜이나 거위털 등의 충전재가 사용돼 매우 따뜻하지만, 세탁 후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솜이나 깃털 사이로 세균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패딩을 세탁한 후에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통풍이 되는 곳에 단독으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다른 옷과 함께 옷장에 보관해야 한다면 간격을 유지시키고, 습기 제거를 위해 종이나 방습제를 함께 넣어두는 것이 세균 증식 방지에 도움 됩니다.

또한 패딩은 제일 바깥에 걸치는 외투이기 때문에 흙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우므로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세탁하고 당분간 입지 않을 때는 반드시 세탁하여 보관해야 균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코트, 드라이클리닝 후에는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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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는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 옷장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때 세탁업체에서 씌어준 비닐은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 정도 걸어 걸어두고 옷장에 넣는 게 좋은데요, 그래야 남은 기름기가 잘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기름기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옷감이 상하는 것은 물론 인체에 오래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와 습진,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사작성: 웨더뉴스 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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